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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데스타인 타이어

 

브레데스타인타이어 울트락 센토, 테스트 주행 리뷰 / 201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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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4-11 22:06 1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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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버스가 고무를 발견한 이후로 타이어산업은 미국의 굳이어, 영국의 던롭, 프랑스의 미쉐린 등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에 의해 혁신적으로 다양한 소재와 구조를 개발, 발전을 지속해왔다. 바쁘게 흘러가는 현 사회에서 대다수의 인간은 매일 자동차로 이동을 하거나 직접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의식주처럼 생활의 부분이 되어 사용이 너무 익숙해져 있지만 누구나 수많은 타이어를 사용하고 소모하고 있는 입장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어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하지만 주행 시 차별적인 기능성과 모델의 다양성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이다. 자동차의 수많은 부품 중 하나로만 생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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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아서 다행인 것은 국내 타이어 제조사인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막강한 제조기업들이 오랜 세월 동안 경쟁과 발전을 거듭해오며 전국적인 직영점, 가맹점등의 네트워크와 관리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조에서 공급까지 안정되게 시장을 구축해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정비를 하는 소비자는 타이어 제품 성능에 대한 불안감 없이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었고 휠과 타이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수준의 마니아가 아니면 타이어 브랜드와 종류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자동차를 처음 출고했을 때 장착되어 있었던 타이어를 재구매하는 패턴이 매우 많았다. 



그래서 OE(완성차용)타이어 시장이 RE(교체용)타이어 시장으로 연결된다는 업계의 표현이 당연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수입차 판매가 급속도로 늘면서 수입타이어에 대한 경험이 대중화되는데 일조하고 국내 타이어 메이커의 고인치 타이어와 프리미엄 타이어의 신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소비자의 구매패턴도 다양해졌다. 전문지식과 경험이 많은 판매자의 추천과 설명에 신뢰를 갖기도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스스로 찾거나 품질 좋은 제품을 싸게 구하고 정확한 기술 서비스를 받으려는 구매자는 솜씨 좋게 웹을 검색하고 정보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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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많으신 아버님도 네이버에 한 번씩 물어보는 것은 기본이다. 광고와 정보가 넘쳐나는 웹에서도 소비자가 신뢰를 갖는 소스는 다른 사용자의 경험이기 때문에 본지에서도 서킷과 도로주행 테스트 경험이 풍부한 레드스피드레이싱팀 정경용감독과 함께 요즘 핫하게 떠오른 유럽타이어 ‘브레데스타인 울트락센토(VREDESTIN Ultrac Cento)’를 몸소 느껴보기 위해 체험시승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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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으로 명품을 소비하기


고성능타이어의 주행성능을 가늠할 때는 우선적으로 코너링력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코너를 진입하고 빠져나가면서 원심력과 반대로 작용하는 코너링력은 차의 성능과 조향능력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지만 타이어의 조종안정성을 파악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아우디 A5 모델은 감각적인 스타일과 네바퀴굴림이라는 매력 때문에 패션성이 돋보이는 브레데스타인 타이어와 묘하게 잘 어울렸다. 평생을 카레이싱과 자동차에 매달려온 정경용 감독이 체험시승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고 난 후 했던 표현을 빌리자면 “고속 코너링에서 상당히 좋은 그립력을 느꼈는데 타이어 중앙에 리브패턴 디자인이 노면과의 끊김없는 접지를 유지하고 있어서 정확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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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조건을 충분히 갖췄고 소음도 이 정도면 거의 없는 편이라고 느낄 정도로 긴장감 없이 안정감 있게 주행이 가능했다.” 라고 전했다. 사실 서킷주행이 아니라도 마니아들이 말하는 즐거운 와인딩이란 반복적인 코너링을 속도감 있게 즐긴다고 볼 수 있는데 안정감을 갖기 위하여 세계적인 브랜드의 고성능 타이어를 우선적으로 선호한다. 그렇게 고성능을 추구하는 오너들을 위하여 브레데스타인 울트락센토 모델은 스타일과 펀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한 특별한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수입차가 대중화 되면서 고급 수입차를 탄다고 해서 꼭 값 비싼 타이어를 장착해야만 했던 종래의 인식을 바꿔줄 수 있는 타이어로 적격인 브레데스타인이 때마침 나타난 셈이다. 쇼핑을 남부럽지 않게 많이 해본 우리 사촌누나는 “비싸고 안 좋은 제품은 있어도 싸고 좋은 제품은 없더라”라는 니체의 진리 같은 명언을 자주 했다. 브레데스타인 한국 론칭 기념 특가한정이벤트로 울트락센토 16인치(205/55ZR)은 59만원, 17인치(225/50,55ZR)는 99만원, 18인치(245/40ZR)은 109만원에 판매된다. 이번 기간만큼은 누나의 명언이 비켜간 셈이다. 100년 전통의 네덜란드 명품타이어인 브레데스타인은 자동차 디자인의 거장 주지아로가 손으로 섬세하게 디자인되었으며 칼슨과 하만등의 유명 튜닝메이커가 사용하는 특별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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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으로 합리적인 사치를 누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본지 광고를 통해서 소개되었다. 원통하게도 내차는 젠쿱이다. 그림의 타이어를 보고 군침만 흘릴 뿐 혜택은 주로 수입차 오너의 몫이다. 꽃피는 춘삼월 맞이하여 윈터타이어 내려놓고 슬슬 워밍업하는 독일차 주인들에겐 뜻밖의 흥미로운 제안일 것이다. 자, 어서 타이어전문가와 네이버에게 질문하자. 공식수입원 디케이엠앤씨에서는 매력 넘치는 브레데스타인 타이어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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